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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서울 초등학교 새 학기부터 매주 1시간 '책 읽는 시간'

새 학기부터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정규 교과 시간에 일주일에 1시간씩 '책 읽는 시간'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4일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시간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초등학교들은 교과 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가운데 매주 1시간의 독서 전용 시간을 둬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아침 자율 학습 시간 및 점심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매일 20분 이상 책을 읽도록 하는 것도 권장키로 했다.

이 밖에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나 할아버지ㆍ할머니 등이 교실에 찾아와 책을 읽어 주거나, EBS '책 읽어 주는 라디오'와 KBS의 '어린이 독서왕'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독서에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또 소년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연중 독서 캠페인 '책으로 크는 어린이'를 펼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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